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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흡연 싸움' 몇 시간 뒤…병원 뒤흔든 한밤의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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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김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50대 입원환자가 흉기를 휘두르고 불을 질러 5명이 다쳤습니다. 흡연 문제로 다른 환자와 다툰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BC 남효주 기자입니다.

<기자>

침대 시트는 불에 까맣게 탔고, 수액 거치대가 쓰러져 있습니다.

채 정리하지 못한 이부자리와 이리저리 흩어진 핏자국이 당시의 긴박하고 참혹한 상황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