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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택배노동자 사망' 국감서 따진다…쿠팡 자회사 전무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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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환경부 산하 기관 국감도중 채택…여야 날선 공방도

"CJ대한통운-한진택배 대표도 나와야" vs "이상직 의원이 나와야"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쿠팡 물류센터의 20대 일용직 노동자가 최근 사망한 것과 관련해 쿠팡 물류센터를 관리하는 자회사 전무가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9일 수자원공사 등 환경부 산하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도중 '쿠팡 풀필먼트서비스'의 엄모 전무에 대한 증인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원내 1, 2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과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증인 채택 문제를 조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