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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대·기아 3분기 리콜비용 3.4조 반영…적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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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3분기 리콜비용 3.4조 반영…적자 예상

현대·기아차가 3분기에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이 벌어진 세타2 엔진과 관련해 3조3,600억원의 품질 비용을 반영한다고 이례적으로 분기 실적 공개 전에 발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늘(19일) 2조1,000억원, 기아차는 1조2,600억원의 품질 비용을 3분기 실적에 충당금으로 반영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2018년 3분기 4,600억원, 지난해 3분기 9,200억원 등 두 번에 걸쳐 세타2 GDi 엔진 리콜 관련 충당금을 재무제표에 반영한 바 있습니다.

두 회사는 오는 26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이들 비용이 반영되면 적자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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