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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국 100m 육상의 미래' 비웨사…세 번째 '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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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육상의 미래로 불립니다. 전국 대회 고등부 100m에서 올해 세 번이나 우승했습니다.

2년 전, 한국 국적을 갖게 돼 똑같은 출발선에 서서 마음껏 달릴 수 있게 된 열일곱 살 비웨사의 이야기를 최하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우렁차게 소리를 지르고, 숨도 깊게 쉬어봅니다.

긴장 속에서 울려 퍼진 총소리, 한 발 뒤처졌던 4번 레인 비웨사가 50m를 지나자 성큼 치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