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월성 1호기, 감사 결과 무관하게 재가동 어려울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월성 1호기, 감사 결과 무관하게 재가동 어려울 듯

월성 1호기 원전 조기 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 결과가 내일(20일) 공개되지만, 결과와 무관하게 재가동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원자력업계 등에 따르면 월성 1호기는 최소 6개월의 연료주입과 정비를 거치면 기술적으로 재가동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영구정지가 결정된 원자로의 재가동을 위해서는 원자력안전법 개정이 필요하고 안전성 심사도 처음부터 다시 받아야 해 월성 1호기의 수명인 2022년 11월까지 이를 마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12월 원자력안전위원회 결정에 따라 수명보다 3년 빨리 월성 1호기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