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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현장] 청년주택으로 주거문제 해소?..."좁은데 비싸" 절반이 빈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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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는 청년 주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역세권이면서도 임대료도 싸다는 청년 주택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너무 좁고, 심지어 월세도 주변 시세보다 비싸서 절반이 공실인 곳도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대 청년인 A 씨는 이달 말 서울 노량진의 청년 주택에 입주하게 됐습니다.

지하철 역도 가깝고,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서울시의 말을 믿고 신청을 해 당첨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