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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절박한 트럼프 "대선 지면 미국 떠나야"…지지자 결집 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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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선이 2주 뒤로 다가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바이든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 강행군을 벌이고 있는데, 마음이 급해서인지 막말과 극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뉴욕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주 조지아주 유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만약 제가 진다면 제 인생은 어떻게 될지 상상이나 갑니까? 전 도대체 뭘 해야 할까요? 정치 역사상 최악의 후보에게 졌다고 할 수 있겠죠. 제 기분이 좋지 않을 거예요. 어쩌면 이 나라를 떠나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