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 씨 나와있습니다.

첫 소식 볼까요?

""로봇 아저씨, 주차 부탁해요""

로봇이 주차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나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앞으로 주차장에서 차량을 직접 몰려, 빈자리를 찾아 헤매는 일이 사라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 앵커 ▶

네, 그렇다면 주차장 앞에 차를 세워두면 로봇이 주차를 해준다는 얘긴가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이른바 '로봇 발렛파킹'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는데요.

먼저, 영상 보시겠습니다.

주차장 입구에 차를 세워두자 로봇이 번쩍 들어 알아서 주차를 해주는 모습인데요.

주차장 입구에 차량을 가져다 놓으면 자율주행 주차 로봇이 비어있는 주차면을 찾아 주차하는 방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주차로봇서비스’가 산업융합규제특례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는데요.

주차로봇서비스가 도입되면 주차대기 차량이 감소하고, 기존 주차장보다 30% 이상의 주차면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테스트 단계로, 한층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는데요.

국토부는 주차로봇 서비스가 도입되면 주차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앵커 ▶

네, 부족한 주차면도 추가 확보할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되는 신기술 인것 같아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이밖에도 차를 세운 뒤 문을 열다가 옆에 주차된 차량의 옆면을 찍는 문콕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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