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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무료 독감 백신 맞은 17살 남학생 사망…원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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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별다른 지병없이 건강했던 17살 남학생이 무료 독감백신을 맞은 지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상온 노출로 문제가 됐던 신성약품이 공급한 백신이었는데요, 보건당국은 이 남학생이 맞은 백신은 유통 과정에 문제가 없는 걸로 확인됐다며 다른 원인이 있는 건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6일 아침 8시쯤 인천 미추홀구에서 17살 남학생이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