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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대 조사에선…"나경원 아들 대신 대학원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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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경원 전 국회의원의 아들에게 연구실 이용과 저자로 이름을 올릴 기회를 주는 등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죠. 서울대학교가 자체 진상조사를 벌였고 최근 그 결과가 공개됐는데 나 전 의원은 문제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엄마 역할을 해주고 싶었다는 글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나 전 의원의 아들 대신에 서울대 대학원생이 학술대회에 참가했다는 조사결과 내용이 부각되면서 정치권에서는 "그게 바로 엄마 찬스"라는 비판이 다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