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영상] 트럼프타워에서 밤새 대롱대롱 매달린 남성 "트럼프 데려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미국 시카고에서 한 20대 남성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할 말이 있다며 트럼프타워 난간에 매달려 12시간을 넘게 내려오지 않고 버티다가 구조됐다고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시카고 경찰은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이 남성이 밧줄을 이용해 트럼프타워 16층 난간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이 남성은 트럼프 대통령이나 언론에 할 말이 있으며, 대통령과 말할 수 없다면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