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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재앙" 트럼프 독설에 영화 '대부'로 응수한 파우치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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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감정 없고 비즈니스일 뿐…대통령과 대립하는 일에 안 끼고 싶어"

"연말까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생길 것"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로 꼽히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자신을 '재앙'이라고 부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영화 '대부'의 대사로 대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선거캠프 참모진과 통화에서 "파우치는 재앙"이라면서 "사람들은 파우치와 멍청이들의 얘기를 듣는 것에 진절머리를 낸다"고 독설을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