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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부산 요양병원 검체채취 공무원·환자 등 8명 추가…누적 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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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외 해외입국 1명, 확진자 접촉 2명 등 부산에서 하루새 11명 확진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직원과 입원환자 등 73명이 무더기 확진된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하던 보건소 공무원을 비롯해 다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코로나19 검체 조사 결과 해뜨락 요양병원 관련 8명 등 11명(567∼577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567번은 부산 북구보건소 공무원으로 지난 13일 북구 해뜨락 요양병원 2층 환자 검체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