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관련 소식전해드리겠습니다.
대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추가 확진자 8명이 발생했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윤파란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부산시 보건당국은 오늘 해뜨락 요양병원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 8명이 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81명으로 또 늘었습니다.
특히 검체 채취 업무를 담당하던 부산 북구 보건소 직원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직원은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뒤, 지난 13일 검체 채취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곳에서 검체 채취에 투입된 보건소 직원이 2차 감염이 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해뜨락 요양병원은 지난 13일부터 동일 집단 격리, 코호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병상 간격을 늘리고,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밝혔지만 병원 내 교차 감염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시 보건당국과 북구청은 해뜨락 요양병원이 CCTV와 진료기록 제출을 거부하자,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오늘 낮 병원에 방문해 역학조사를 위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윤파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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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파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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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관련 소식전해드리겠습니다.
대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추가 확진자 8명이 발생했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윤파란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부산시 보건당국은 오늘 해뜨락 요양병원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 8명이 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81명으로 또 늘었습니다.
특히 검체 채취 업무를 담당하던 부산 북구 보건소 직원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