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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PD수첩 예고] 고속 성장 용인시, 속도에 감춰진 의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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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세 총액 40억 원 상당, 타운하우스촌 일대 토지의 주인은 ‘전 시장 일가’
- “(건설사로부터) 4년 간 7억 원을 받았다?” 건설사 특혜 제공, 금품 수수 등 의혹


‘살 집 한 채만 남기고 다 팔아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과 함께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논란이 끊임없이 불거졌다. 지난 6월 경실련의 분석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무주택자는 50명(16.7%)이었다. 민선 6기 용인시장이자, 21대 초선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한 정찬민 의원도 그 중 한 명. 지난 8월 공개된 21대 초선 국회의원들의 재산 공개내역을 보면, 정 의원이 보유한 부동산은 토지가 전부였다. 그런데, 그 토지를 포함한 용인 땅 일대에 숨겨진 사실이 있다는 제보자가 PD수첩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