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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중국 택배사 BTS 굿즈 배송거부 확산 '논란'…루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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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계정에 공지글 없어…누리꾼 "마케팅 계정 조회 수 올리려 조작"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물류회사인 윈다(韻達)가 방탄소년단(BTS) 관련 제품을 배송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은 가운데 중국의 또 다른 물류회사 두 곳이 BTS 굿즈를 배송하지 않겠다고 공지했다는 소문이 돌아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0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에 따르면 중국 3위권 물류 업체인 위엔퉁(圓通)과 중위권 업체인 중퉁(中通)이 18일과 19일 각각 BTS 굿즈를 배송하지 않겠다는 공지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