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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영상] 2천년전 고양이 그림…페루 나스카서 37m 고대 지상화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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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땅 위에 그려진 거대한 고대 그림들이 모여있는 페루 나스카에서 고양잇과 동물 모양의 그림이 새로 발견됐습니다.

페루 문화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페루 남서부 나스카의 구릉 지역에서 유적 보수작업을 하던 중 새 지상화를 발견했다고 밝혔는데요.

고양잇과 동물 형태의 이 지상화는 경사가 가파른 땅에 그려져 잘 보이지 않는 데다 자연 침식으로 인해 곧 사라질 위기였다고 문화부는 설명했습니다.

그림의 규모는 가로 37m로, 두께 30∼40㎝의 선으로 이뤄졌으며 동물의 몸통은 옆으로, 머리는 정면을 향하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김해연·권민수>

<영상: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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