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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추미애 "총장, 장관 지휘에 따른 것 당연하고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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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글 올려…"지위고하 막론 성역없이 법 적용돼야"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0일 "검찰총장이 태세를 전환해 법무부 장관의 지휘를 따른 것은 당연한 조치"라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서울남부지검의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 수사와 서울중앙지검의 총장 가족 관련 수사를 지휘하지 말라고 지시했고, 윤 총장은 별다른 이의 없이 곧바로 이를 수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