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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인천, 등교한 고교생 등 4명 확진…해당 학교 330명 검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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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남동구에 사는 40대 부부와 고등학생 아들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44·여)씨와 B(43·남)씨 부부는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전날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한 결과 확진됐으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