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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선주자 청문회 방불 '이재명 국감'…야당 집중포화 속 공방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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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의혹·'기본' 시리즈 정책 놓고 시종 티격태격

수감 태도 놓고도 설전…"내일부터 또 치열하게 달려보겠다"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류수현 기자 = 19일과 20일 이틀 연속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는 여권의 대선주자로 급부상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검증하는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이번 국감에서는 옵티머스 펀드 관련 청탁 의혹과 함께 이른바 이재명표로 불리는 기본소득·지역화폐 정책을 놓고 국민의힘 야당 의원과 이 지사가 티격태격 공방을 벌였다.

이날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는 전날 행정안전위원회 국감과 마찬가지로 옵티머스 펀드사기 연루 의혹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