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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인육 맛있겠다"…엽기 발언·폭언 쏟아낸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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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사람 고기를 먹고 싶다, 미국에서 근무중인 한 영사가 공관 직원들한테 이런 엽기적인 말과 함께 막말과 폭언을 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외교부가 감사를 벌였는데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경고' 처분만 내렸습니다.

조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작년 미국 시애틀 총영사관에 부임한 A 부영사.

부임 직후 공관 이주 비용을 아꼈다며 모범 공무원 추천 후보에도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