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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옵티머스 내부 사람도 "공공기관 수백억 투자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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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다른 대형 금융사기인 옵티머스 사건으로 넘어갑니다. 옵티머스의 전직 고위 관계자를 JTBC가 만났습니다. 검증도 제대로 안 되는데 공공기관들에서 수백억 원씩 들어오는 게 신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필준 기자입니다.

[기자]

옵티머스 전 고위 관계자 A씨는 현재 구속된 이 회사 김모 대표와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런 A씨는 김 대표가 옵티머스에 본격적으로 일을 하게 된 2017년 중순쯤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