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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족구 동호회가 점령한 '체육시설'…시청은 '못 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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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거액의 지자체 예산이 투입된 체육시설을 특정 동호회가 마치 전용 구장처럼 사용하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에서 일어난 일인데, 관리 감독을 해야 할 행정 기관은 자신들이 관리할 대상이 아니라면서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조성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강원도 원주의 한 다목적구장.

작년말 강원도와 원주시 예산 13억 원을 들여 지붕을 덮고, 자동 여닫기가 가능한 가림막도 설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