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바다 한가운데서…손님 가득 태운 낚싯배 '자리싸움' 충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남 창원 진해만에서 갈치와 문어를 잡던 낚싯배가 충돌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부딪힌 게 아니라 좋은 자리를 놓고 다투다가 일부러 배를 들이받았단 주장이 나와서 해경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9.7톤 A호의 닻이 4.9톤 B호로 넘어왔습니다.

커다란 닻이 움직일 때마다 낚시꾼들의 항의가 빗발칩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벌어진 위험천만한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