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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날씨] 밤새 미세먼지·안개↑…모레부터 강한 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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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유입이 시작되자마자 서쪽 곳곳에서는 고농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농도는 자정 무렵 101마이크로그램까지 급격히 올랐고요.

출근길에 역시 나쁨 기준을 맴돌며 110일 만에 나쁨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그나마 오후부터는 바람이 공기를 뒤섞어주면서 보통 수준까지 낮아졌는데요.

하지만 밤이 되면 다시 먼지가 쌓입니다.

오늘만큼 심하지는 않겠지만 수도권과 충청도를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겠고 또 서해안을 비롯한 내륙에서는 안개가 뒤엉켜 시야가 무척 뿌옇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