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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정치권 논란 가중시킨 감사 결과..."잘못 지적 없어" vs "탈원전 사망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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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조기 폐쇄…정부 탈원전 정책 신호탄

보수 야당 "경제성 낮게 평가…억지로 조기 폐쇄"

국회, 지난해 감사원에 폐쇄 타당성 판단 요청

[앵커]
감사원이 무려 1년 1개월 만에 내놓은 월성 1호기에 대한 감사 결과는 예상대로 정치권 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민주당은 폐쇄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없다며 탈원전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고, 국민의힘은 탈원전 사망선고라고 평가했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는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의 신호탄이었습니다.

하지만 보수 야당은 월성 1호기의 경제성을 낮게 평가해 억지로 조기 폐쇄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