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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검찰, 옵티머스 로비스트 2명 피의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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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티머스 로비스트 2명 피의자 소환

옵티머스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로비스트로 알려진 신모 전 연예기획사 대표와 함께 로비 활동을 벌인 것으로 의심되는 동업자 2명을 잇달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최근 신 대표와 함께 옵티머스 측 로비스트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 사업가 기모 씨와 김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6일 신씨와 기씨가 사용한 강남구 N타워 소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으며, 기씨의 휴대전화도 압수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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