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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전 한 서점 '왜구소설' 명판 혐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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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 서점 '왜구소설' 명판 혐일 논란

대전 유성구의 한 서점에서 일본 소설 서가에 '왜구소설'이라는 명판을 붙인 것을 두고 혐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서가에는 무라카미 하루키, 히가시노 게이고 등 일본 작가들의 소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 연안을 무대로 약탈을 일삼던 '일본 해적'을 뜻하는 왜구는 현재는 일본을 낮잡아 지칭할 때 주로 쓰입니다.

이 표현이 서점에 쓰인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점 주인 뜻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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