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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뉴스 열어보기] 로젠택배 40대 기사, '갑질' 호소 유서 남기고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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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간밤에 새로 들어온 소식과 사람들의 관심을 끈 뉴스를 전해드리는 ‘뉴스 열어보기’ 시간입니다.

◀ 앵커 ▶

먼저, 뉴스원입니다.

◀ 앵커 ▶

로젠택배 부산 강서지점에서 일하던 40대 택배기사 김모씨가 어제 대리점의 갑질과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김 씨의 사망으로 올해 목숨을 잃은 택배기사는 11명이 됐는데요.

택배기사들의 잇단 사망으로 '과로사'가 사회적인 화두로 떠올랐지만 '대리점의 갑질'로 인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