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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월성1호기' 결국 해체 수순…"경제성 평가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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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맞물려 1년 넘게 끊임없이 잡음을 냈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감사.

비용은 늘리고 수익은 줄여 경제성을 일부러 줄였다는 게 감사원의 결론이었습니다.

하지만 폐쇄할지 말지는 정책적 판단의 문제라, 이것만으로 폐쇄 결정의 잘잘못을 따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결국 원점인 셈입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착수 1년여 만에 내놓은 감사원 감사의 핵심은 월성 1호기를 계속 가동했을 때의 경제성을 저평가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