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동부 지역 내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 1천3백여 명이 무장 괴한들의 도움으로 탈옥했습니다.
모데스테 바콰나마하 베니 시장은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 단체가 현지시각 20일 중앙교도소와 군사 캠프를 공격했다고 밝혔는데요.
1천4백여 명의 수감자 중 110명만 남고 모두 달아난 겁니다.
현지 주민들은 이번 집단 탈주 이후 폭력 사태가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모데스테 바콰나마하 베니 시장은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 단체가 현지시각 20일 중앙교도소와 군사 캠프를 공격했다고 밝혔는데요.
1천4백여 명의 수감자 중 110명만 남고 모두 달아난 겁니다.
현지 주민들은 이번 집단 탈주 이후 폭력 사태가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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