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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눈치보지 말고 컷 하세요"…'함께헤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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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도 성남시에 전국에 하나 뿐인 특별한 미용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손님은 한 번에 한 명씩만 받고, 20년 경력의 미용사가 컷을 해도 이용료는 3천 원이라는데요.

이 미용실이 더욱 특별한 이유 공보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이 미용실의 첫 손님은 정형미 씨입니다.

그동안 지역 사회복지관에서 미용봉사 활동이 있는 날에만 머리를 자를 수 있었는데, 오늘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예약까지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