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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슈 컷] "대놓고 짝퉁 팔아도 몰라요"…실시간 방송 판매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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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에 등장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 주석이 지난 4월 산시성 자수이현의 목이버섯을 홍보하자 이틀 동안 300만 위안(약 5억원)에 달하는 버섯 24t이 팔려나갔습니다. 이는 지난해 4개월간 자수이가 온라인에서 판매한 목이버섯양에 맞먹죠.

소비자가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 판매자와 교류하고 물건을 주문하는 쇼핑 형태를 '라이브 커머스'라고 부릅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