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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월성 1호기 경제성 저평가…가동 중단 타당성 판단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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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성 원자력 발전소 1호기를 조기 폐쇄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 1년 넘게 감사를 한 감사원의 결론은 경제성을 낮게 평가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가동을 했을때 예상 수익은 줄이고 가동을 멈추면 줄일 수 있는 비용은 더 크게 잡았다는 건데요. 하지만 이 결정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판단에 한계가 있었다는 게 감사원 설명이었습니다.

먼저 박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감사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에서 전기 판매 단가를 실제보다 싸게 잡아 예상수익을 감소시켰다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