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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환경부 '수돗물 유충' 재발에 긴급회의…제주에 역학조사반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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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는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21일 오전 조명래 환경부 장관 주재로 제주도 부지사 및 영산강유역환경청장,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19∼20일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과 보목동 주택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도 상하수도본부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실제 샤워기 필터에서 실오라기 모양의 유충들을 발견하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