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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독감백신 무료접종 830만명…의심환자에 항바이러스제 선제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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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코로나19·독감 동시검사 진단도구 도입…건보 적용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twindemic) 가능성을 막기 위해 독감 의심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를 우선 투여하는 등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까지 830만명이 국가 무료접종사업을 통해 독감 백신을 접종받았다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막기 위한 여러 조처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