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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장하성, 법인카드 부정 사용 논란에 "송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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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법인카드 부정 사용 논란에 "송구하다"

장하성 주중대사가 고려대 교수 재직 시절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사용한 데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장 대사는 오늘(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화상 국정감사에 출석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고려대 구성원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고려대 종합감사에 따르면 장 대사를 포함한 교수 13명이 서양음식점으로 위장한 유흥업소에서 총 6천693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 대사는 "노래방 시설 등을 이용한 적 없다"며 "유흥주점 부분이 아니라 법인카드 분할결제에 대해 사과드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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