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로 거주할 경우 자가 거주 대비 결혼 가능성이 65%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의 '주거유형이 결혼과 출산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자가 거주와 비교할 때 전세로 사는 사람의 결혼 확률은 23.4%, 월세 거주자는 65.1% 낮았습니다.
연구원은 거주유형이 자녀가 없는 가구의 첫째 아이 출산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전세 거주 시 첫째 자녀 출산 가능성은 자가 거주보다 28.9% 감소했고, 월세의 경우, 첫째 자녀 출산 가능성이 55.7%나 줄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한국경제연구원의 '주거유형이 결혼과 출산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자가 거주와 비교할 때 전세로 사는 사람의 결혼 확률은 23.4%, 월세 거주자는 65.1%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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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거주 시 첫째 자녀 출산 가능성은 자가 거주보다 28.9% 감소했고, 월세의 경우, 첫째 자녀 출산 가능성이 55.7%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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