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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택배노동자 과로사는 '구조적 타살'…논의기구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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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단체 대표 133명 선언…"국민이 사회적 감시 나서자"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시민사회·종교·보건·문화예술 등 각계 단체 대표 133명이 최근 잇따르는 택배노동자 과로사는 '구조적 타살'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논의 기구를 즉각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참여연대·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등 대표자들은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긴급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