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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인천 화재 형제' 동생 상태 악화…다시 중환자실로 옮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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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난 불로 중상을 입은 형제 중 동생의 상태가 갑자기 악화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21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미추홀갑)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 모 화상 전문병원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A(10)군의 동생 B군이 이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B군은 전날 오후부터 호흡 곤란과 구토 증세 등을 호소하는 등 상태가 갑자기 악화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