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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종인에게 금태섭은 "잘 자란 청년"…野영입 손 내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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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 겹친다" 시각 속 "결국은 본인 의사" 신중론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전격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에게 손을 내밀 것인가.

김 위원장은 21일 금 전 의원에 대한 당 영입 제안 의사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탈당과 관계없이 만나기도 했던 사람"이라며 "한번 만나볼 수는 있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 측에서는 "김 위원장이 그동안 맘고생했다는 의미로 조만간 밥 한번 먹자고 금 전 의원에게 연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