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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국, BTS 상품 통관 금지설에 "그런 정책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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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중국은 한국과 우호 증진하길 원해"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당국이 한국 그룹 방탄소년단(BTS) 상품 통관을 금지했다는 보도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보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중국 해관 등 정부 부문은 당신이 주목하는 그런 정책을 내놓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한중 우호 교류와 호혜 협력을 촉진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무책임한 보도와 논평으로 양국 관계가 지장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