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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예정대로 탈원전 지속…월성 1호기 해체에만 8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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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대로 탈원전 지속…월성 1호기 해체에만 8천억

[앵커]

감사원이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월성 1호기는 예정대로 해체 수순을 밟을 거로 보입니다.

해체 비용만 8천억원이 넘는데, 이 외 탈원전 정책에 쓰일 비용은 국민들이 매달 내는 전기 요금의 일부로 메워질 예정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 이후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지속하겠단 뜻을 분명히 하면서 월성 1호기는 고리 1호기에 이어 예정대로 국내 두 번째로 해체 절차를 밟는 원전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