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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日스가 "압류자산 현금화하면 한일관계 심각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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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압류자산 현금화하면 한일관계 심각해져"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한국에서 압류된 징용 관련 일본 기업의 자산이 현금화되면 한일 관계에 매우 심각한 상황이 초래되므로 절대로 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스가 총리는 오늘(21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올해 말 한국이 의장국으로 개최할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에 징용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일본이 수용할 수 있는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으면 불참할지에 대해선 "한일 간에 외교적으로 이뤄지는 사안 하나하나에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다"고 선을 그은 뒤 이번 정상회담 일정 등에 관해선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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