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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숨 쉬지 않는 아이' 품에 안고 달린 경찰…소중한 어린 생명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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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생후 8개월의 아이가 경찰과 시민들의 협조로 무사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여느 때처럼 순찰을 마치고 돌아온 경북 구미시 상림지구대 경찰관들의 뒤로 승용차 한 대가 들어오더니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차 안에는 의식을 잃은 아이가 타고 있었습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부부가 열경련 쇼크로 아이가 숨을 쉬지 않자 병원을 찾아 나섰다 지구대를 발견하고 급히 차를 세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