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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천 화재 형제' 후원한 시민들…동생 비보에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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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하는 줄 알았는데…" 후원금은 곳곳에서 3억원가량 모여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 중 동생이 21일 사망하면서 형제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치료비 등을 기부한 시민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전날 초등생 형제 중 형 A(10)군이 원격수업을 들을 정도로 회복됐다는 소식을 접했던 시민들은 동생 B(8)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