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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커지는 독감백신 공포' 충북서 오늘 4명 이상증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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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9명 오한·통증 호소…"경미한 증상에도 과민반응"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에서도 이상증세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4분께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서 고교생 A(18)양이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양은 병원 치료를 받은 후 증세가 완화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A양이 너무 긴장해서 예민한 반응을 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