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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그만둘 수도 없었다"…출구 없는 택배노동자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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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부산에서 택배 노동자 김모씨가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동료들은 김씨가 일을 하고도 제대로 돈을 벌지 못해서 택배 일을 그만두려고 했지만, 대리점 측과 맺은 계약 때문에 이마저도 불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경남 창원의 로젠택배 부산 강서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