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부 지방에는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서 먼지 농도가 현재는 조금 낮아지는 추세인데 아쉽게도 또 들어오는 미세먼지가 있습니다.
내일 오전 동안 먼저 중부 지방에 영향을 주다가 오후에는 남부 지방으로 먼지가 이동해 가겠고요.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옅은 황사까지 함께 떨어져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치솟을 전망입니다.
그래도 먼지와 황사를 몰아낼 북서풍이 바로 대기 중입니다.
내일 오후 북쪽부터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에 딱 맞춰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경기 북부 같은 북쪽에서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건강 잘 챙겨주시고 농가에서는 농작물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새벽 한때 서울, 경기와 영서 북부지방에서는 비가 조금 지나겠고 남부 내륙를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광주 12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대구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금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5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강원 산지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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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부 지방에는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서 먼지 농도가 현재는 조금 낮아지는 추세인데 아쉽게도 또 들어오는 미세먼지가 있습니다.
내일 오전 동안 먼저 중부 지방에 영향을 주다가 오후에는 남부 지방으로 먼지가 이동해 가겠고요.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옅은 황사까지 함께 떨어져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치솟을 전망입니다.
그래도 먼지와 황사를 몰아낼 북서풍이 바로 대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