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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OO맘' 계정으로 접근…초보 엄마 등치는 '인터넷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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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 엄마들을 노린 '인터넷 투자 사기'가 기승입니다. 아이 사진을 올려놓은 가짜 계정으로 '누구누구 엄마'라며 접근을 해오자, 경계심을 풀고 뻔한 수법에도 당하는 겁니다. 수천만 원대 피해자들이 나오고 있는데, 범인이 아직 안 잡혔습니다.

성화선 기자가 피해자들을 만났습니다.

[기자]

아이 얼굴과 가족사진이 가득한 'OO맘' 계정

[A씨 : 엄마들이 소통하는 건 워낙 일상적으로 많이 하는 거라 거부감이 없거든요. 육아 카페 같은데 가입해서 대화도 많이 하니까…]